디허스코리아, 한국시장 본격 출범… “글로벌 기술로 축산업 혁신 이끈다”

디허스코리아가 공식 출범식을 열고 한국 축산업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디허스는 글로벌 기술력과 CJ 피드앤케어의 국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생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돈·유전학 사업 진출과 중장기 성장 전략도 함께 공개됐다.

디허스코리아(De Heus Korea, 대표이사 강민수)가 지난 12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 더볼룸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디허스그룹은 올해 3월 CJ 피드앤케어를 인수하며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축산전문기업 De Heus Animal Nutrition(이하 De Heus)는 CJ 피드앤케어가 축적해온 국내 시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에 De Heus의 선진 기술을 더하여 고객과 산업 전반에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보 플루이트 De Heus CEO, 요한 반 덴 반 De Heus Asia CEO를 비롯해, 강민수 디허스코리아 대표, 피터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로버트 리트베르크 네덜란드상공회의소 전무이사, 허영 한국사료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가보플루이트 CEO는 환영사를 통해 "De Heus는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 며, “한국시장에서도 우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한 반데반 Asia CEO는 "De Heus는 앞으로, 동물영양 분야 뿐 만 아니라 기술,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한국에 계속해서 투자하여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피터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양사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한국 축산업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임직원들의 경험과 헌신에 네덜란드의 기술 지원과 글로벌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아시아 전역 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디허스코리아는 새로운 변화를 선언하며 2030년까지 130만톤, 매출액 1조 달성을 목표로 달려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강민수 대표이사는 디허스코리아 및 비전 소개를 통해 "축산업 시장 환경은 빠르게 변화 하고 있으며, 축산업의 구조적인 전환 또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이사는 "검증된 프로그램과 솔루션 제품을 가지고 더 많은 농가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확산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모델을 한국 시장에 접목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고객 성장 중심의 경험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종돈·육계의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Genetics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영익 마케팅센터장은 축종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양돈부문에서는 2026년 △종돈(Topigs) 사업화 추진 △전략적 거래처 확대 △De Heus 기술 접목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어 2027~2028년은 성장 가속 단계로 △Topigs AI 센터 운영 △핵심고객 육성(2세 경영)을 통해 성장가속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De Heus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제품을 출시하고, 2세 경영 전환에 맞춰 시설 현대화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디허스코리아는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뱃지 수여식을 진행하는 한편, 파트너 사와의 신뢰와 상호성장을 다짐하는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선언하는 LED 스위치 퍼포먼스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과 컨설팅센터를 시상하는 '세일즈 어워즈'가 개최됐다. 영업에서 우수한 목표를 달성한 최우수 영업사원에게 시상하는 와일드캣 대상에는 중부 양돈1팀 김승기 영업지구 부장이, 프레드상에는 서부사업부 최미란님, 심사팀이었던 김준용님이, 컨설팅센터 대상에는 윤’s컨설팅대상 윤점용 대표가 2년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강민수 대표이사는 "디허스코리아는 제품 공급사를 넘어 고객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파트너가 되고자 한다"이라며 "안전한 품질, 현장 중심 전문성, 그리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